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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50억 투입 장건강 발효유 'R&B'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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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50억 투입 장건강 발효유 'R&B' 출시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1.03.0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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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대표 양기락)가 무려 5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장 전문 발효유 'R&B(알엔비)'를 출시했다.

2일 한국야쿠르트는 위 건강 발효유 ‘헬리코박터프로젝트 윌’과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헛개나무프로젝트 쿠퍼스’에 이어, 대장 건강 발효유 ‘R&B(알엔비)’를 출시, 유산균으로 위,장,간 중심의 차별적 고객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신제품 ‘R&B(알엔비)’는  대장 건강에 특화된 R&B 유산균을 함유, 숙변 해결 중심(둔감한 대장)의 기존 발효유 시장을 뛰어넘어 대장 건강의 기능성을 강화했다. 둔감한 대장에는 리듬을 주어 부드럽게, 민감한 대장에는 밸런스를 찾아 잡아준다는 의미의  리듬&밸런스를 의미하는 ‘R&B(알엔비)’로 이름이 붙여졌다.

한국야쿠르트는 42년간의 유산균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5년간, 50억원의 연구비를 투자했다. 


‘R&B 밸런스’는 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주성 교수팀이 8주간 민감성 대장 증상을 보인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실험 결과, 배변 시 불편감과 전체적인 증상이 57% 정도 감소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 제품은 야쿠르트아줌마를 통해 밸런스, 리듬 타입의 4종으로 판매된다.

양기락 한국야쿠르트 사장은 “R&B는 어느 제품과도 견줄 수 없는 탁월한 효능을 자신한다”며 “이 제품이 회사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야쿠르트 정길연 마케팅부문장도  “현대인의 10-15% 정도가 민감성 대장증상을 갖고 있어 건강과 편의를 추구하는 시장 트렌드에 잘 부합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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