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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 독도 일본땅 오류, 네티즌이 나섰다 "독도를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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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 독도 일본땅 오류, 네티즌이 나섰다 "독도를 지키자"
  • 김미경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3.02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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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이 구글어스에 독도가 일본의 '다케시마'로 소개된 것을 바로 잡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최근 한 네티즌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구글어스에 한 일본 누리꾼이 독도 사진을 올리고 이를 '일본 고유의 영토 다케시마'로 소개하고 있다"며 " '다케시마'를 한국이 불법 점유했다는 일본 측 주장을 3개 국어로 버젓이 게재했다"고 제보했다.

이 네티즌은 "우리가 직접 나서서 고치자"며 방법을 아는 사람은 알려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한 네티즌은 "구글어스 홈페이에 접속해 가능한 영어로 사진오류를 선택, 자신의 이메일 주소를 입력, 메시지를 보내면 된다"고 설명했다.

얼마전에도 구글의 번역 오류로 대한민국이 일본(日本)으로 되어 있었던 것을 네티즌들의 힘으로 '大韓民國'으로 바로 잡아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의 독도 침탈 만행에 대해 네티즌들이 나서서 막아야 한다" "네티즌이 뭉치면 못할 것이 없다" "구글어스가 제대로 바뀔 때까지 트위터에서 무한 리트윗 하자"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구글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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