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혁재는 "시비 끝에 바가지를 씌운 술집 종업원의 뺨을 때렸지만 여종업원과 성매매를 하려고 했거나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합의하라고 강요한 적은 결단코 없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혁재는 "잘못한 부분은 책임지고 반성하겠지만 악의적으로 확대 포장된 사실들에 대해서는 진실을 밝히고 싶다"며 "학교에서 마음의 상처를 입은 큰아들과 교육자인 아내에게 미안하다. 인천 지역 원로 언론인이신 아버지 성함에도 누가 돼 죄송하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이혁재는 "연예인으로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된 것에 대해 책임지고 사과드린다"면서도 "다만 술집 여종업원, 조직폭력배 개입 등은 사실이 아닌 만큼 진실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이혁재는 이 사건으로 모든 방송활동을 접고 현재 보육원 등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자성의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교사인 아내는 휴직을, 아이들은 전학을 간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