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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가치 우리돈 545경? 화성은 2천만원 저평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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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가치 우리돈 545경? 화성은 2천만원 저평가 왜?
  • 김미경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3.02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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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면 3천조 파운드에 육박한다는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2월 28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크루즈 대학의 우주물리학자 그레그 러플린의 말을 인용해 지구의 가치가 3000조 파운드에 이른다는 연구결과를 밝혔다. 이는 한국 돈으로 545경2천500조원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그레그 러플린은 NASA(미 항공우주국)의 캐플러 우주선이 1년 간 수집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지구를 비롯해 우주에 존재하는 1천235개 행성들의 가치를 환산했다.

반면 그 결과 지구는 행성 나이, 크기, 온도, 질량 등을 고려했을 때 우주에서 가장 가치있는 별로 평가된 반면, 화성의 가치는 1만 파운드(약1천892만 원), 금성은 1페니에도 못 미쳤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지구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했다니 재밌다" "조를 넘어가니까 얼만지 셈이 안된다" "지구인의 이기적 발상아냐?"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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