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청소년 가족을 위한 클래식 음악교육 전문오케스트라 꾸러기예술단이 ‘봄의 소리 왈츠’를 선보인다. 꾸러기예술단은 봄을 맞이해 발레와 함께하는 귀염둥이가족음악회를 마련했다.
귀염둥이가족음악회 ‘봄의 소리 왈츠’는 아름다운 발레와 웅장한 오케스트라를 한자리에서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공연을 구성했다. 봄의 느낌을 잘 표현한 요한스트라우스 ‘봄의 소리 왈츠’, 비발디 ‘봄’, 로시니 ‘월리엄텔 서곡’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들려준다. 발레 작품은 차이코프스키 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 ‘여섯 요정들의 춤’과 호두까기 인형의 ‘꽃의 왈츠’등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와 발레의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발레리나가 매일 반복하는 몸풀기 동작을 오케스트라 연주와 해설로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오케스트라 악기의 연주를 발레 작품으로 표현하는 특징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꾸러기예술단의 귀염둥이가족음악회는 공연장 입장 연령을 제한하지 않아 어린이와 유아 누구나 입장할 수 있어 온가족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체험 해설 음악회로 일컬어진다.
온 가족이 즐겁게 참여하고 감상하는 가족음악회 ‘봄의 소리 왈츠’는 오는 3월 26일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뉴스테이지 박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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