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이 '시크릿가든' 현빈의 윗몸일으키기 장면을 패러디하기 위해 12시간 동안의 CF촬영을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대배우에 대한 네티즌들의 애교섞인 질투가 이어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원빈은 오는 5일부터 방영되는 자사 광고에서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명장면 중 하나인 윗몸일으키키 장면을 패러디했다.
원빈은 광고 속에서 여성 트레이너가 코칭을 할 때는 부드럽게 윗몸일으키기를 하다가 남성 트레이너가 등장하자 빠른 속도로 윗몸일으키기를 실시해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특히 이 장면은 '시크릿가든'에서 현빈이 하지원에게 사랑의 눈빛을 보낸 장면으로 원빈과 상대 배우의 밀착정도가 부각되는 신.
이에 네티즌들은 "상대배우는 무슨 복을 타고 났길래 원빈과 딱 달라붙을 수 있는 운명을 타고 난거냐", "아마 나라면 이미 가슴이 터져버려 있었을 것", "여자 배우 진짜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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