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빅뱅이 발표한 미니앨범 4집이 ‘히트시커스 앨범(Heatseekers Albums) 차트’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신인 가수들의 음반 판매량을 집계한 '히트시커스 앨범 차트'에는 7위, '월드 앨범(World Albums) 차트'에는 3위로 진입한 이 앨범은 현지 프로모션 없이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음반은 미국뿐 아니라 캐나다, 뉴질랜드, 핀란드 등지의 아이튠즈 종합앨범차트에서도 ‘톱 10’에 진입했다”며 “현지 진출 없이도 디지털 미디어의 발달을 통해 K-POP에 새로운 기회가 생겼음을 입증한 사례”라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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