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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연, 스캔들 눈물 고백, "도피하듯 결혼했다" 충격 과거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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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연, 스캔들 눈물 고백, "도피하듯 결혼했다" 충격 과거사 공개!!
  • 박해룡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3.0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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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연이 스캔들 때문에 힘들었던 과거사를 털어놓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보연은 3일 방송된 MBC TV '추억이 빛나는 밤에' 출연해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시기에 돌연 유학을 떠나게 된 속사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함께 출연한 개그맨 이홍렬은 26년 전 김보연이 보내준 편지를 공개했다. 이에 김보연은 그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그는 "미국 유학시절에 보낸 편지"라며 "연예계 생활에 지쳐서 유학을 떠나게 됐다"며 속내를 비치기 시작했다.

김보연은 "당시에는 여배우가 스캔들이 나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소문이 늘어졌다. 사실이 아니어도 마치 진짜처럼 되곤 했다"며 "스캔들로 너무 힘들든 과정에 가족들도 연예계 생활을 접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러다보니 결혼하면 스캔들이 없어질까 해서 도피하듯 결혼을 하게 됐다. 하지만 첫 번째 결혼에 실패하고 말았다"며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한편 그는 "후배들에게 어떤 스캔들이 사실과 다르다면 당당히 본연의 자리를 지키길 바란다"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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