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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청강 칭찬했던 정동하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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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청강 칭찬했던 정동하는 누구?
  • 이정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3.0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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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 참가자 백청강이 멘토 김태원의 그룹 부활의 ‘희야’를 소화해 엇갈린 평가를 받은 가운데 정동하가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위대한 탄생’에서는 김태원 등 멘토가 선택한 멘티 4인 중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2인을 가려내는 ‘멘토스쿨’ 파이널이 방송됐다. ‘공포의 외인구단’이란 애칭을 얻었던 김태원의 멘티 이태권, 백청강, 양정모, 손진영은 이날 부활 멤버들과 특별 섭외한 박칼린 앞에서 중간 실력을 평가 받았고 김태원과 부활 멤버, 박완규 앞에서 최종 무대를 펼쳤다.

이중 백청강은 특유의 애절한 음색으로 ‘희야’를 열창했다. 이에 박완규는 “초등학생이 성인 노래를 부른 느낌이다. 원곡은 파워풀하고 처절한 느낌이 있는데 너무 예쁘게 불렀다”고 잘못된 해석을 지적했다.

반면 현 부활의 보컬인 정동하는 “백청강의 나이에 맞는 풋풋함이 느껴져 좋았다”고 호평했다. 이에 김태원은 정동하에게 “감히 박완규에게 대적한 거냐”고 너스레를 떨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동하는 1980년생으로 2005년 부활 10집 앨범 '서정'으로 데뷔했으며 2009년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록 음악상'을 수상한 부활의 현 보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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