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영세 콘텐츠 제작자에게 영상제작 공간을 무료 개방,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6일 KT는 개인과 영세 콘텐츠 사업자를 대상으로 영상제작 공간을 한 달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KT가 지난 1월 26일 개장한 '올레미디어 스튜디오'는 종합 편집실과 개인 편집실, 녹음실, HD 방송장비 등을 갖추고 있으며 기술 지원을 해줄 전문가도 배치돼 있다.
KT는 "HD영상 종합편집실 대여료가 80만원 수준인데다 중급스튜디오 하루 사용료가 350만원 정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제작자들의 경비 절감 효과가 클 것"이라며 "올레미디어 스튜디오가 국내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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