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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스, 인터넷진흥원 피해접수 줄이어..보호나라 백신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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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스, 인터넷진흥원 피해접수 줄이어..보호나라 백신 받아야
  • 이정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3.0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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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사용 시 안전모드로 부팅한 뒤 전용백신을 다운로드해 검사 및 치료할 필요가 있겠다.

분산서비스거부(디도스:DDoS) 공격이 계속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7일 정부는 6일 오후 6시까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침해사고 상담센터(☎118)에 51건, 안철수연구소에 11건 등 총 62건의 PC 하드디스크 손상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당초 악성코드에 감염된 좀비 PC들은 감염 후 4일 혹은 7일이 지나면서 해당 PC의 하드디스크를 망가뜨릴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악성코드는 이날 명령서버로부터 2개의 새 명령을 내려 받으면서 하드디스크를 손상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새롭게 추가된 명령은 감염된 좀비 PC가 전용백신을 다운로드하지 못하도록 보호나라 등 전용백신 사이트의 접속을 방해하는 기능과 하드디스크를 즉시 파괴하는 기능이다.

안전모드는 PC를 재시작한 뒤 F8을 누르면 된다. 전용백신은 보호나라(www.bohonara.or.kr) 또는 안철수연구소(www.ahnlab.com)에 접속해 디도스 전용백신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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