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오디션 '슈퍼스타 K2'에 참가했던 에로배우 최은(28)이 자살 충동을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최은은 채널 뷰의 휴먼르포 '마이 트루스토리'에서 그는 "에로배우냐, 포르노배우냐 논란의 중심에서 우울증에 시달렸다"며 "자살하는 연예인들의 심정을 이해하게 됐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최은은 "과거 매니저에게 속아 반강제로 성인화보 촬영을 하게 됐고 이 실수로 영화나 드라마 오디션에 번번이 낙방하게 됐다"며 "하지만 시작한 이상 최고의 에로배우가 되겠다고 다짐했었다"고 과거사를 밝혔다.
한편 최은은 최근 일본 AV와 함께 성인연극 '개인교수'의 주인공으로 대학로 무대에 올라 전라노출도 불사하는 연기를 펼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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