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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그렁그렁' 현빈 군입대 패션은 협찬? "중요한 건 옷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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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그렁그렁' 현빈 군입대 패션은 협찬? "중요한 건 옷이 아니었다..."
  • 박해룡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3.07 2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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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은 '입대 패션'마저 빛났다.

7일 기자회견을 위해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모습을 보인 현빈은 카키색 야상을 입고 있었다.

올블랙 '공항 패션'의 시크함과는 사뭇 다른 군인 다운 '밀리터리 패션'이었다.


현빈 측 관계자는 "입대일 만큼은 스타일리스트의 조언대로 입지 않고, 본인이 소장한 옷을 입고 집에서 출발했다"고 밝혔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직접 입었는데도 멋지다", "협찬받은 건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수수한 모습도 어울려", "중요한 건 옷이 아니었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입대 후에 공개된 현빈의 '가질 수 없는 너'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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