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창민이 '오방떡소녀'로 잘 알려진 故 조수진 씨에 대한 추모글을 남겼다.
창민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몇일전 그 책을 다시 꺼내에 봤었는데.. 지금도 내 책상위에 있는데.. 사랑해준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고마워요.. 편히 쉬세요"라며 故 조수진씨를 추모했다.
'오방떡소녀'라는 필명으로 자신의 암 투병기를 만화로 연재했던 故 조수진은 지난 5일 향년 3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창민과 故 조수진는 가수와 팬으로 처음 만났다. 2AM 팬 사인회에 갔던 故 조수진씨가 창민에게 자신의 책을 선물했고 이에 창민은 책의 후기를 자신의 트위터에 올려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되었던 것.
이런 창민의 관심에 故 조수진는 '매우 감동이다. 2AM 영원히 사랑할거다. 특히 창민군, 내 사랑을 받아줘'라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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