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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 데뷔는 언제? "앞으로 2~3년을 기다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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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 데뷔는 언제? "앞으로 2~3년을 기다리라고?!"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3.0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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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이 걸릴지 3년이 걸릴지 그건 아무도 모릅니다. 오직 강승윤 본인의 노력 여하에 달린 것이겠죠."

YG의 실질적인 수장 양현석 대표가 '슈퍼스타 K2' 출신 댄디보이 강승윤의 데뷔 일정에 대해 처음으로 말문을 열었다. 한마디로 가수로서 완전한 준비를 갖추기 전에는 무대에 설수 없다는 강승윤 육성 방침을 밝혔다.

YG는 양현석 대표가 소속 가수들을 완전한게 준비시킨 뒤에야 대중에 선보이는 것으로 정평이 났다.

'슈스케2' 참가곡 '본능적으로'가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쓰는 등 이미 톱4 가운데 가장 큰 상품성을 인정받은 강승윤이지만 YG에서는 연습생 신분에 불과하다.

이에 대해 양 대표는 "이번에 화제가 된 '마이더스' OST '니가 천국이다'도 아직 엠넷과의 계약이 끝나기 전에 녹음된 앨범이다. 강승윤이 뛰어난 자질을 갖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조금 더 가다듬고 훈련해야할 단계임은 분명하다"고 엠넷의 앨범 발표와 분명한 선을 그었다.

현재 '슈스케2'의 빅4 멤버 가운데  우승자 허각이 6일 에이큐브와 계약을 맺는 등 빅4 가운데 존박을 제외한 3명이 모두 소속사를 정함에 따라 이들의 우정어린 경쟁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

와중에 '슈스케2' 참가곡 '본능적으로'가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쓰는 등 이미 톱4 가운데 가장 큰 상품성을 인정받은 강승윤이 정식 데뷔는 가장 늦을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YG에서는 연습생 신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강승윤이 택한 소속사 YG는 양현석 대표가 소속 가수들을 완전한게 준비시킨 뒤에야 대중에 선보이는 것으로 정평이 났다.

양대표도 "YG는 강승윤에 대한 가요팬들의 기대가 큰 만큼, 철저히 훈련하고 단련시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준으로 끌어올린 뒤 정식 데뷔시킬 방침"이라며 "2년이 될 지 3년이 될 지 아무도 모른다"고 다시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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