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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라 결혼생활 고충, "나는 완벽한 유부녀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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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라 결혼생활 고충, "나는 완벽한 유부녀가 아냐~"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3.0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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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형돈의 아내인 방송작가 한유라가 결혼 생활에 대한 고충을 드러내 관심을 끌었다.
 
개그맨 정형돈의 아내인 한유라가 결혼생활에 대해 “쉬운게 아니”라며 답답한 심정을 털어놓은 것.

한유라는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결혼 생활이 쉬운 게 아니더만요. 특히 결혼해서 제일 힘든 건 집안일이 아닙디다"라며 결혼생활 고충의 사례를 열거했다.

한유라는 이어 결혼생활의 가장 큰 고충에 대해 “내 자신이 완벽한 유부녀가 될 수는 없다는 걸 알아가고 그걸 인정하는 과정인 것 같다”고 기록했다.

그녀는 구체적으로 “출근 후 회의, 꿈이 심상치 않다며 연락 오는 엄마를 안심시켜주고 (와중에 쉬는 남편 점심도 못 챙겨 주는 무능력한 부인이라는 절망감) 퇴근 후 병원진료, 귀가 후 소품준비, 대본작업 후 홍대에 취한 남편 데리러. 집에 와서 정리 후 빨래 널고 나니 이 시간, 참 길다”며 일상의 고충을 자세히 적시했다.

한편, 정형돈, 한유라 부부는 지난 2008년 SBS '미스터리 특공대'를 통해 인연을 맺고 2009년 9월 결혼에 골인했다. 한유라는 지난해 초에는 남편 정형돈과 함께 찍은 셀카사진을 공개하는 등 뜨거운 애정을 표했으며, 2011년 초에는 정형돈과 함께 설연후 특집 프로그램에서 작가와 MC로 손잡고 함께 방송출연까지 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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