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전 멤버 박재범이 18개월 만에 지상파 방송에 출연해 화제다.
9일 박재범 측근에 따르면 박재범은 오는 11일 홍대 인근에서 KBS 2TV '연예가중계'의 '게릴라 데이트' 코너에 출연한다.
박재범은 이번 녹화에서 영화 '해피투게더'와 오는 4월 발매 예정인 음반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이번 게릴라데이트에서 2PM에 대해 어떻게 언급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박재범은 지난 2월 2PM 멤버들과 박진영에 자신의 실수로 그룹 탈퇴 후 큰 홍역을 치른 것에 사과했고 JYP엔테테인먼트도 이를 받아들여 '게릴라 데이트'에서 2PM과 관련해 입을 열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박재범의 '게릴라 데이트' 소식에 네티즌들은 "홍대? 나도 가야겠다", "무슨 이야기를 할지 궁금하다", "그동안의 고충을 얘기해줬음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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