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을 향한 팬들의 사랑이 뜨겁다.
소녀시대의 팬카페인 네이버 '시스터스'와 다음 '화수은화' 그리고 태연 팬카페 네이버 '화이탱'은 9일 생일을 맞은 소녀시대 리더 태연을 위해 모 스포츠신문에 광고를 내고 23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특히 이번 신문광고에는 지금까지 태연이 불렀던 솔로 곡들의 제목을 광고문구에 포함시켰다.
소녀시대 팬카페에서는 그동안 소녀시대 멤버들 생일 때마다 신문 축하광고 외에 기부 및 봉사활동도 병행해 왔다. 소녀시대 팬카페 '시스터스'는 이번 태연의 생일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전북지역본부에 각각 100만원씩의 해피빈을 태연의 이름으로 기부를 했다.
또한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소망원(충북 청주 소재)'과 어린이 재단 전북지역본부 '전주자림원(전북 전주 소재)'에서 각각 봉사활동도 벌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SM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팬들과 함께 태연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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