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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편지 원본 확보 '재수사 탄력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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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편지 원본 확보 '재수사 탄력 받나'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3.0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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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 장자연 씨 편지'의 사실 관계 파악에 나선 경찰이 원본으로 추정되는 편지를 확보했다.

경찰은 9일 "고 장자연씨의 편지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지인 전모(31)씨가 수감된 감방 압수수색해, 장 씨가 보낸 원본으로 추정되는 편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8분부터 6시간가량 광주교도소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전씨가 장씨에게 받은 편지 원본이라고 주장하는 편지 23장과 편지봉투 5장,다수의 신문스크랩 등을 압수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원본으로 추정되는 편지 23장을 곧바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장자연씨가 쓴 것이 맞는지 필적 감정을 의뢰하기로 했다.

경찰은 이 편지가 죽은 장씨의 것으로 확인돼면 경찰은 재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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