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상철 부회장은 지방의 네트워크국, 영업현장, 고객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에게 "탈통신 달성에 필요한 '품질'과 '스피드', '의지(mind-set)'를 갖추자"고 당부할 계획이다.
지난해 1월 이 부회장이 대표이사에 취임하며 비전으로 선포한 탈통신은 기존의 통신이라는 틀을 깨고 새로운 통신 장르를 만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 부회장은 이날부터 이틀간 강원 원주와 대구, 부산의 시내에 위치한 직영점과 대리점을 방문해 지점과의 업무소통, 상품 판매 교육, 업무지원 속도 등을 점검하고, 탈통신 달성요소를 강조할 예정이다.
원주와 부산의 네트워크국에서는 유무선 네트워크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주요 네트워크 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직원들의 ‘무장애 달성’을 위한 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
부산 고객센터에서는 상담사와 함께 고객의 상담전화를 직접 받아 응대한다.
이 부회장은 다음달에도 대전과 광주 지역의 영업, 네트워크 현장과 고객센터를 방문하는 등 현장 경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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