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연소 갑부는 누구? '페스이스북' 공동 창업자인 더스틴 모스코비츠(26)가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보다 생일이 늦어 최연소 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모스코비츠는 주커버그의 하버드대 룸메이트로 페이스북의 3번째 직원이다.
이번 명단에 이름을 올린 20대 갑부는 총 6명이다. 절반인 3명이 페이스북 공동창업로 드러났다. 더스틴 모스코비츠는 마크 주커버그와 나이는 같지만 생일이 8일 늦어 최연소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모스코비츠는 주커버그와 미국 하버드 대학교 동창이자 룸메이트로 총 27억달러의 자산을 보유해 420위를 차지했다.
저커버그도 총 27억달러의 자산을 보유해 420위에 올랐다. 그 뒤로 페이스북 공동 창업자 에두아르도 세버린도 29살의 나이로 782위(보유자산 16억달러)로 껑충 올랐다.
한편 이번 명단에서 국가별로는 미국인 9명, 러시아 8명, 중국 7명 순이었다.(사진=영화 '소셜네트워크' 장면/주커버그와 모스코비츠 등의 역할을 맡은 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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