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구입한 식탁은 어머니 아이디로 주문했으며, 두번째 식탁은 제 아이디로 주문했습니다. 첫 구입 상품이 불량이라 재주문한 두번째 상품까지 역시 불량이었습니다.
업체 측에서는 박스 열어 제품 검수조차 하지 않고 불량품을 보내 버린 것 같습니다. 파손 부위를 보면 배송 중에 일어난 것이 아니라, 제작시에 생긴 것이 분명해 보이는 데 비양심적으로 그냥 고객에게 배송을 했네요.
'귀찮아서 반품 않고 그냥 쓰겠지'하는 생각으로 고객을 우롱하는 비양심적인 행태로 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못질을 잘못해서 나무에 금이 가고, 이음새 마다 금이 가고 깨져 있는 데 이걸 어떻게 사용합니까?
물건 받자마자 CJMALL에도 연락을 취했지만 그저 말로만 죄송하다고 할 뿐입니다. 빨리 물건을 회수해 갔으면 좋겠는데 택배사에 책임을 떠넘기고 정작 판매처인 CJMALL에서는 관리도 없고 나몰라라 식입니다.
이런 식이면 앞으로 무서워서 쇼핑몰에서 작은 가구 하나라도 사겠습니까? 업체를 선정하고 CJMALL을 믿고 주문하는 고객들에게 이렇게 불신을 줘서야 되겠습니까?
고객이 불만을 표시하면 CJMALL에서는 자신들의 브랜드 밸류를 위해서라도 업체를 제대로 관리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서로 떠넘기기식 나몰라라식의 태도에 정말이지 소비자 입장에서 짜증납니다. (제보자=지민서)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