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현대중공업, 김외현 대표이사 선임
상태바
현대중공업, 김외현 대표이사 선임
  • 류세나 기자 cream53@csnews.co.kr
  • 승인 2011.03.11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중공업은 이재성 사장과 김외현 부사장의 공동 대표체제를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외현 부사장과 현대미포조선 최원길 사장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임기가 만료된 민계식 회장 후임에 김외현 조선사업본부장(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추대했다.

김 부사장은 경북고와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75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조선 설계와 연구소, 조선사업기획 등의 분야를 두루 거친 뒤 2009년 12월부터 조선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다.

사외이사에는 이철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와 편호범 안진회계법인 부회장 등 2명이 새로 선임됐다. 현대중공업은 정관 일부를 변경해 의료용 로봇과 신ㆍ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으며, 1주당 7천원(시가배당률 1.57%)의 현금배당도 승인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