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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회장 아들 광모씨, LG전자 차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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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회장 아들 광모씨, LG전자 차장됐다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3.11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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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 회장의 장남인 광모(33)씨가 LG전자 차장이 됐다.

LG전자는 11일 부장급 이하 사원 인사에서 구씨가 과장에서 차장으로 호칭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LG는 사원에서 대리, 과장이 될 때는 ‘진급’하지만 차장은 일정 교육을 받고 과장 4년차가 되면 호칭만 바뀐다.

그는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2004년 큰 아버지인 구본무 회장의 양자로 입양됐다.

2005년 LG전자 대리로 입사해 경업수업을 쌓고 있으며 2007년 과장으로 승진했다.

이어 2년간 미국 스탠퍼드에서 MBA 과정을 밟은 뒤 2009년 8월 LG전자 과장으로 복직했다. 2009년 말 LG전자 뉴저지 법인으로 발령받아 기획 부문을 맡고 있다.

구씨는 지주사인 LG의 지분 805만3천715주(4.67%)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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