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2’에 출연 중인 씨엔블루 정용화와 소녀시대 서현이 1년만에 가상 부부 생활을 마감한다.
용서부부는 지난달 촬영을 마지막으로 각자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다. 용서부부는 마지막 방송만을 남기고 하차한다.
두 사람의 바쁜 스케쥴로 더 이상은 ‘우결’ 촬영 일정을 맞추는 것이 힘들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현은 소녀시대가 오는 4월부터 일본에서 3번째 싱글 신곡 ‘MR.TAXI(미스터 택시)’와 ‘Run Devil Run(런 데빌 런)’을 발매하고 4개 도시 7회 투어 콘서트도 진행하느라 바쁘다.
정용화도 MBC 수목드라마 ‘페스티벌’에 박신혜와 함께 캐스팅됐다. 드라마 촬영과 그룹 활동을 병행하기 위해 SBS 인기가요 MC 활동도 마감한다.
우결 제작진은 “정용화와 서현이 하차하는 것은 맞다”며 “하차 시기나 하차 방법은 확정된 것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정용화-서현 커플은 최근 웨딩 촬영을 마치며 일명 ‘사진작가의 저주’로 인해 하차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사진=방송캡처)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