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이효리의 구두실종 패션이 화제다.
지난 11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동료 이천희와 전혜진의 결혼식에 구두가 보이지 않는 세미정장 차림으로 나타나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이날 이효리는 라이트블루 셔츠와 베이지 컬러의 와이드팬츠에 레드 레더 소재의 얇은 벨트를 매치했다. 그런데 밑단의 통이 넓은 와이드팬츠를 입으면서 네티즌들로부터 '구두실종 패션'이란 애칭을 얻게 됐다.
한편 이날 주인공이었던 이천희와 전혜진은 2009년 방영된 드라마 '그대 웃어요'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전혜진은 현재 임신 4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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