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원혜정이 체중 40kg을 감량한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원혜정은 11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건강과 미모를 되찾은 최근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원혜정은 "집에서 두부를 많이 먹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닭가슴살을 쪄서 먹는다"고 소개했다. 그녀는 이 같은 식이요법과 더불어 런닝머신과 아령 등을 이용한 꾸준한 운동을 추천했다.
원혜정은 "한때 몸무게가 100kg이나 나갔지만 혹독한 다이어트로 40kg을 감량해 현재 60kg대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1999년 미스코리아 강원 선 출신인 원혜정은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으로 한때 몸무게가 107kg까지 나간적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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