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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공항 등 일부 노선 정상화..."비상상황시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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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공항 등 일부 노선 정상화..."비상상황시 적극 대응"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3.1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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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강진으로 일시 폐쇄됐던 나리타공항과 하네다공항이 정상화되면서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다.


12일 국토해양부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전날 폐쇄되거나 제한적으로 운영됐던 나리타공항과 하네다공항이 현재 정상 가동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늘 운항계획된 나리타 노선 25편(출발 12편·도착 13편), 하네다 노선 14편(출발·도착 각 7편) 모두 정상 운항되고 있으며, 전날 나리타에서 뜨지 못한 인천행 아시아나 103편도 이날 오전 9시 이륙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피해가 극심한 센다이공항과 이바라키공항은 아직 폐쇄 중이어서, 이곳에 취항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편은 결항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센다이, 인천~이바라키 노선을 매일 1회씩 운항 중이다. 대한항공도 아키타공항의 전력사정 문제로 인천~아키타 노선 운항을 취소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일본 공항 당국과 지속적으로 협조해 항공기 운항이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비상 상황 발생 시 적극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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