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아중이 과로로 인해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싸인' 종방연에 참석하지 못했다.
김아중은 누적된 피로와 건강악화 등을 이유로 지난 11일 열린 '싸인 종방연에 참석하지 못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마지막회의 출연 분량이 워낙 많아 3~4일 동안 밤을 새며 촬영했다. 촬영이 끝난 후 마지막회를 보고 바로 휴식을 취했지만, 종방연에 참석하는 것은 무리였다"며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전화를 해 양해를 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감기 몸살과 과로로 링거를 맞고 현재 집에서 휴식을 취고 있다"며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았지만, 다음 주 부터는 정해진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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