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은 12일 오후 영국 버밍엄의 세인트 앤드류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버밍엄과의 FA컵 8강전에서 후반 45분 헤딩으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팀은 3-2 승리를 했고 이로 인해 11년 만에 FA컵 4강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이청용의 득점은 지난해 11월 뉴캐슬과의 정규리그 14라운드 홈경기에서 이번 시즌 2호 골을 뽑아내며 팀의 5-1 승리에 일조한 지 3개월여 만이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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