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일 감독은 ESPN 사커넷과의 인터뷰에서 이청용에 대해 “최근 2년 동안 쉴 틈이 없었기 때문에 그를 잘 활용하는 데 신경을 써야 한다”며 “그는 어떤 팀에서도 유능하게 뛸 선수”라고 칭찬했다.
볼턴 원더런스는 영국 버밍엄 세인트 엔드류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2011 잉글랜드 FA컵 8강에서 이청용의 결승골로 3-2로 승리했다.
한편 박지성이 뛰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도 아스널을 2대0으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안착했다. FA컵 준결승 2경기는 다음달 16일과 17일 펼쳐진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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