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이미소의 백댄서로 주목 받았던 조규원이 가수 준비생으로 알려지며 방시혁에 대한 비난의 물결이 거세지고 있다.

11일 방송된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위탄)에서는 멘토 방시혁과 이미소를 비롯한 4명의 제자가 출연했다.

그런데 이미소 보다 눈길을 끌었던 백댄서 조규원이 방시혁의 소속사 연습생으로 알려지며 "이미소를 팔아 신인을 띄우려는 전략이 너무 속보인다"는 비난이 일고 있는 것.

이러한 추측이 맞다면 방시혁의 전략은 일단 성공한 듯 보인다.

백댄서 조규원은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출중한 댄스실력으로 이미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기 때문.

일부 네티즌들은 "그래도 예쁘긴 하더라", "확실히 이미소보다 조규원이 돋보이긴 했다"는 반응을 보이는 반면,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만 너무 속보인다", "이미소가 불쌍하다. 사과해야 한다", "방시혁은 이래저래 밉상"이라는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