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는 13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 미션곡으로 변진섭의 `너에게로 또다시`를 배정 받았다.
본선 첫 도전 가수로 무대에 올라 노래를 선보인 이소라는 걱정했던 모습과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가장 먼저 전파를 탄 이소라의 '너에게로 또다시' 외에 여섯 가수들의 무대는 오는 20일 공개된다.
정엽은 주현미의 '짝사랑', 백지영은 나훈아의 '무시로', 윤도현은 이선희의 '나 항상 그대를', 김건모는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 김범수는 민해경의 '그대 모습은 장미', 박정현은 강인원·권인하·김현식의 '비오는 날의 수채화'를 맡았다.
한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잔뜩 기대하고 있었는데 달랑 한곡만 부르고 끝나?", "빨리 다음주가 왔으면 좋겠다",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기다려지는 것은 사실"이라는 반응을 보였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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