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진, 화산폭팔, 쓰나미 등으로 대재앙이 몰아치면서 인천에서 발생한 규모 2.3의 소규모 지진에도 시민들은 '움찔'했다.
누리꾼들이 각종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걱정을 쏟아내고 있는 것.
특히 인천에 사는 이들의 다행스런 소식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인천살고 있는데 아찔하다", "나도 이렇게 무서운데 일본인들은 얼마나 혼란스러울까", "우리 국민들은 무사해서 다행이지만 바로 옆나라에 발생된 일이라 안타깝다", "빨리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이라는 등 갑작스러운 재앙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출처-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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