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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새 영문 사명 'LS Cable & System'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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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새 영문 사명 'LS Cable & System' 결정
  • 유성용 기자 soom2yong@csnews.co.kr
  • 승인 2011.03.24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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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의 영문 사명이 'LS Cable & System'(LS 케이블&시스템)으로 결정됐다. 국문 사명은 그대로 유지된다.

  
LS전선(대표 구자열)은 23일 경기 안양 LS타워 본사에서 열린 제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종전의 'LS Cable'(LS 케이블)이 회사가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솔루션과 애플리케이션 사업의 의미를 제대로 담지 못한다고 판단해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전선 케이블 단품 중심의 영업에서 벗어나 송배전, 풍력, 철도, 선박, 차량, 공항, 광대역망 통신, 유비쿼터스 시티 및 지능형 빌딩 시스템, 태양광 등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LS전선은 또 주주총회에서 에너지 진단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고 에너지 절감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해 스마트 그리드 구축 사업도 본격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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