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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출연진 긴급회동, “PD교체는 수용할 수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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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출연진 긴급회동, “PD교체는 수용할 수 없는 일”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3.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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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 중인 가수들이 23일 김영희 PD 교체와 관련해 긴급회동을 가졌다.


이들은 “‘나는 가수다’의 출연이 김영희PD의 오랜 요구와 설득 때문에 결심한 것이고, 이번 재도전에 따른 사태는 가수들도 동감한 상황에서 발생한 일로 방송사에서 PD를 일방적으로 교체하는 것은 수용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MBC는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연출을 맡고 있는 김영희 PD가 교체될 것”이라고 전했다.


방송사 측은 PD교체에 대해 “7위 득표자 탈락은 시청자와의 약속이었다. 기본 원칙을 지키지 못한데 대한 책임을 물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누가 PD 교체시켜달라고 했나”, “진짜 프로그램 사람 잡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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