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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전기밥솥 박살내고 '나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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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전기밥솥 박살내고 '나몰라라'
[노컷고발]파손 후 재포장..."면책조항 의뢰서에 사인 했잖아"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3.26 0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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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배송의뢰한 전기밥솥를 14일에 받았습니다. 이전에 보냈던 것과는 전혀 다른 포장상태로 배송이 되었습니다.

배송을 맡기기 전 분명히 스티로폼 포장은 물론 충격방지를 위해 뽁뽁이를 넣어 포장을 했습니다.

헌데 배송된 밥솥을 보니 뚜껑부분이 반파되어 있네요. 그리고 택배박스에 맨 상단에 붙여진 테이프가 저희 측에서 붙일 때 쓴 게 아니더라구요. 분명 투명테이프를 썻는데 도착할 때는 흰색테이프가 감겨서 왔습니다.

박스 상단에서 밥솥이 튕겨져나간 것을 다시 집어 넣은 것 같네요.

대한통운에 전화를 해 상황을 이야기하자 "택배를 맡길 때 발생하는 일에 자사가 책임지지 않겠다는 조항에 싸인을 했으니 어떤 배상도 안된다"고 주장합니다.

서명을 하지 않으면 배송을 해주지 않는다고 해 서명한건데 남의 물건을 이렇게 못쓰게 만들어 놓고 책임을 못진다니 너무나 억울하고 어디에 하소연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모바일제보=010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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