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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진 소신 발언 화제 "청년들은 지금 최악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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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진 소신 발언 화제 "청년들은 지금 최악의 상황"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3.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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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여진이 MBC '100분 토론'에서 소신있는 발언을 해 화제다.

김여진은 지난 24일 방송된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오늘 대한민국, 희망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여러 논개들과 토론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여진은 대학등록금 문제, 청년실업 등에 대해 거침없이 자신의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언더그러운드 뮤지션으로 활동하다 사망한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이진원 등의 이야기가 나오자 "젊은이들이 꿈을 꿀 수 없는 현실"이라며 "작은 일을 하는 이들의 복지에 투자해야 미래가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학 등록금 문제에 대해서도 "평균 한 학기 등록금이 750만원선이고 더 비싼 데도 있다. 그래서 대출을 받으면 대출금을 갚아야 하는데 또 취직이 안 된다. 20대 청년들이 지금 최악의 상황에 놓여있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이지 소신있는 발언", "문제점을 제대로 짚어줬다", "해결책은 못찾았지만 속이다 시원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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