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저축은행(옛 삼화저축은행)'이 25일 정상 영업을 재개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우리금융저축은행이 이날 오전 9시 강남점과 신촌점 등 2개 영업점에서 영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우리금융이 지난 1월 영업정지된 삼화저축은행을 자산·부채 이전(P&A)방식으로 인수해 설립한 곳으로, 이달 16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영업인가를 받았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오는 5월31일까지 고객우대 행사를 실시한다. 전화 등을 통해 예.적금 등의 만기 연장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0.1%포인트의 가산금리를 지급해주기로 했으며 만기가 지났거나 만기가 돌아오는 고객에 대해서는 오는 5월 말까지 연 5.0%의 특별우대금리를 적용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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