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커플’ 정용화와 서현이 부부통장을 해약하며 ‘우결’에서 하차했다.
정용화 서현은 최근 진행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 녹화에서 1년 전 함께 만든 용커서플의 부부 통장을 들고 은행을 찾았다.
마지막으로 ‘서로에게 가장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세요’라는 미션을 전달받은 두 사람은 자금(?)을 융통하고자 그동안 알뜰하게 저금했던 돈을 모두 출금하기로 결심했다.
정용화와 서현은 늦은 밤 다시 만나 1년 전 부푼 마음으로 시작한 용서커플의 부부통장에 대한 추억담을 나눈 뒤 아쉬움속에 마지막 하루를 보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그동안 알뜰하게 모은 저금 액수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다"며 "나중에 나도 애인이 생긴다면 커플통장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이 서로를 위해 생각해낸 '마지막 행복한 하루'는 어떤 하루일지 '용서부부의 마지막 하루' 1편은 26일 오후 5시 10분 MBC '우결'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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