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에서 판매하는 사탕에서 철사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사탕에서 8mm 철사가 발견됐으며 해당 제품은 홈플러스에서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홈플러스가 국제제과에 위탁 생산해 판매하는 자사브랜드 사탕에서 8mm의 가느다란 철사가 혼입되어 관련 제품의 유통과 판매 금지 및 회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사탕 제조 과정에서 철사가 들어간 것으로 파악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하지 말고 즉시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보기만 해도 무서운데 저걸 먹었으면 어떻게 됐을지 정말 끔찍하다"며 "어떻게 저런게 들어갈 수 있는지 자세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현재 해당제품은 총 4천176kg가 유통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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