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FC 차두리 선수가 부른 CM송 '간때문이야'가 연일 화제다.
차두리 특유의 표정과 액션 그리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는 CF가 공개되자마자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광고 속 제약회사 제품은 차두리가 부른 '간때문이야' 이후 매출이 50%나 늘기도 했다고.
최근에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20초 분량의 패러디 물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해당 CM송을 거꾸로 재생한 것인데 특히 가사 중 "아이유 맴매"라고 들리는 부분이 있어 눈길을 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간때문이야 거꾸로'는 25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의 셰인 황지환 조형우 등과 함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아이유 맴매 외에도 거꾸로 영상에는 "어, 어르신", "어, 어서오시게나" 등의 단어들이 담겨있다.
한편, '간때문이야'는 인기에 힘입어 정식 음원으로 발표됐으며 수익금은 전액 저소득층 자녀 후원 기금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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