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입소한 배우 현빈(본명 김태평)의 영상편지가 화제다.
지난 25일 해병대 공식 홈페이지에는 1137기 신병들의 소대별 영상편지가 공개됐다. 영상편지는 공개되자마자 셰인, 조형우, 황지환, 신세경 등과 함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다시금 네티즌들을 '현빈 앓이'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현빈이 속한 1소대 동영상은 다른 소대와는 달리 압도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편지는 한명의 훈련병이 대표로 편지를 낭독하고 다른 훈련병들의 얼굴을 비춰주고 있다.
현빈의 모습은 잠깐 비춰졌지만 눈길을 모으기에 충분하다. 그는 영상 속에서 눈도 깜빡이지 않고 군기가 바짝 든 모습으로 꼿꼿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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