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이 정준호의 결혼식에서 눈물흘린 사연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신현준은 “나이가 드니 눈물이 많아진다”고 말했다.
신현준은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진행된 정준호, 이하정 MBC 아나운서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았을 때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신현준은 이날 ‘연예가중계’에서 “부끄럽고 창피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자식 떠나보내는 심정인가?”, “친한 동료의 행복한 모습을 보고 흘린 흐뭇한 눈물일 것”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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