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때문에 곤혹을 치르는 야동초등학교, 대가리 등이 방송에 보도돼 화제다.
27일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야동초등학교, 대가리(里) 등 이름 때문에 곤혹을 치른 지역의 웃지못할 사연이 보도됐다.
야동(洞)에 위치해 야동초등학교라고 이름이 붙은 이 학교는 ‘야한 동영상’의 줄임말과 이름이 같아 놀림을 받았다고. 이에 아예 학교이름을 한자 표기했다.
대가리(里)도 마을 이름 때문에 마을주민이 다른 사람과 싸우는 일도 있었다고.
네티즌들은 “정말 웃기다”, “초등학생들에겐 교육상 문제 있을 것 같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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