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 컬렉션 검색은 클래식이라는 음악의 장르적 특성을 최대한 고려해 검색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유의어 범위를 확대했다. 작곡가, 연주자, 작품, 악장 등의 다양한 복합 질의어 조합에 대한 검색 결과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같은 베토벤의 곡을 검색하더라도 이용자별로 취향에 맞는 작곡가, 연주가 등에 대한 다양한 검색 결과값을 찾을 수 있고, 세부적으로 작품명, 작곡가, 연주가, 작품번호 등으로 조합된 복합 질의어로도 검색이 가능하다.
영문 앨범 정보를 한국어로 번역해 한글 연주자명, 작품명 등의 키워드 검색으로도 원하는 검색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음악 검색에는 기존에 네이버가 보유하고 있던 8천여건의 앨범 데이터베이스(DB) 이외에 EMI, 소니, 워너 뮤직 등에서 제공하는 3천여건에 달하는 앨범을 추가했다. 네이버는 순차적으로 유니버설 뮤직, EMI, 소니 등에서 보유하고 있는 6천여건의 앨범 DB를 확보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