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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무인고객응대 장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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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무인고객응대 장비 설치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3.28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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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가 첨단 디지털 시설을 갖춘 새로운 고객응대공간을 선보인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내달부터 무인 고객응대 기능을 갖춘 '현대 스마트 뷰'를 전국 영업점에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 스마트 뷰'는 고객이 검색을 원하는 차량의 특장점, 디자인, 제원 등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55인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제공하는 터치스크린 방식의 첨단 무인정보 단말기이다.

이 단말기에는 이달의 구매 혜택 등 구매 정보를 제공하는 '구매 도우미 기능', 전 세계 현대차 공장, 연구소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월드 와이드 현대', 현대차의 패밀리룩 형성 과정을 보여주는 '디자인 이야기'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됐다.

서비스센터에 설치되는 단말기는 현재 고객 차량의 수리 진행상황을 보여주는 '수리진행 정보 안내' 기능도 갖췄다.

기아차도 인터랙티브 터치 스크린, PDP, 멀티 디스플레이 등 디지털 장비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고객응대공간 디지털화'를 추진 중이다. 

판매 및 서비스 거점에 '기아 디지털 갤러리'라는 인터랙티브 터치 스크린과 PDP 디스플레이를, 핵심 지역 대형 판매 거점에는 멀티 디스플레이를 각각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종 차량 정보와 견적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 카탈로그(E-Catalogue)', 트림, 액세서리 등 '차량 커스터마이징 시뮬레이션', 정비 서비스 거점 안내, 정비 용어 설명 등 차량 정비 관련 정보, 각종 판촉 이벤트 정보, 차량 광고, 기업홍보 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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