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12개 뽑아서 군대 면제하려고 했냐? 더 강한 것을 해야 했을 것."
노숙자가 고의 발치로 병역을 기피한 혐의로 기소된 MC몽에게 충고했다.
28일 인터넷 방송 '라이브스타-노숙자 세제'에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장용은 "나도 군대 면제를 생각했었지만 결국 갔다"며 "그래도 갔다 오면 편하다. 이를 뺄 마음으로 이를 악 물고 갔다 왔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MC몽이 죄가 있다면 인정하고 군대를 갔다 와라"며 "그래야 외국에도 당당히 나갈 수 있고 활동도 할 수 있다. 마음의 짐을 버리고 갔다 왔으면 좋겠다"고 충고했다.
최근 해병대 입소한 현빈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으로 지원했는지 모르겠지만 해병대라는 과감한 결단을 한 것은 대단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