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티슈가 없으면 화장실에 못 간다?
가수 윤도현이 황당한 습관을 공개했다.
최근 SBS '밤이면 밤마다' 녹화에 참여한 윤도현은 "화장실 갈 때 물티슈를 가져가 깨끗이 변기를 닦은 후 사용한다"는 김제동의 폭로에 맞서, "어릴 적 아픈 추억 때문에 화장실에 집착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연예인의 이중생활-이미지와 실체'라는 주제에 걸맞게 김제동은 이날 윤도현에 대해 "화장실을 사용한 수 향수까지 뿌리고 나온다"고 말했다.
화장실에 대한 윤도현의 트라우마는 28일 오후 11시 15분 확인할 수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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