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MC몽이 검차로부터 병역기피 혐의로 징역 2년을 구형받자 네티즌들이 시끌벅적하다.
네티즌들은 "이젠 굿바이 엠씨몽. 자업자득! 그냥 예전에 임플란트하고 음식도 맛있게 씹어먹고 군대도 가지. 무슨 큰일을 한다고 그랬을까" "구형이니까 판결이 나봐야 알겠다" "2년 구형이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나올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검찰은 정황상 MC몽이 병역 면제를 목적으로 뽑을 필요가 없는 치아를 발치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MC몽은 “나약한 겁쟁이일지는 몰라도 그렇게까지 비겁하지는 않다” “처음 사건이 터졌을 때 힘들어서 살 수 없을 정도였지만 입영연기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변명할 생각도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많은 사람에게 실망을 드려 죄송하고 가슴 아프다”고 눈물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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